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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승현은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겼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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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은 “원래 그렇게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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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따로 개인적으로 행사가 있는 것들은 어느 정도 십 단위 내외는 제가 쓰고, 백 단위는 아내에게 준다. 그 돈으로 생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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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승현은 지난 12일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 작가 장정윤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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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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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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