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평은 안보고 지르고 나서 후기를 봤는데 엉망이더군요. 취소하려고 하니 캐빠른 쿠팡맨이 벌써 출발 하셨다기에 뽑기가 잘되길 빌며 잘 받았습니다
혹시나 역시나 너무 안좋네요. 제가 본 품평과 비교하며 적어 볼게요.
1. 맨위의 가로봉 길이가 길다는 품평: 길이가 안맞아 봉을 썰었다는 글도 봤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연결 고리 부품에 가로봉이 끝까지 완전히 들어가지 않았을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최하단 가로봉이 사이즈가 10이라면 맨위 가로봉도 10이고 연결고리부품이 2씩이라고 칩시다. 연결고리부품은 맨위 봉 양옆에만 쓰이기 때문에 끝까지 연결고리 속에 완전히 넣지 않으면 최대 14정도의 길이가 되어 최하단 가로봉 길이가 10인 관계로 가분수 모양으로 불안한 형태가 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끝까지 안들어간다는 거겠죠. 힘으로 하지 마시고 계속 돌리세요. 싸인펜으로 완전히 포개지는 경계를 미리 표시한후 힘주어 계속 돌리면서 넣으세요.그게 훨씬 더 잘 들어갑니다.
2. 잠금장치 기능을 하는 연결고리부품 문제: 각 연결고리부품에 봉들을 끝까지 넣어야 위아래 사이즈도 맞고 어느정도 안정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봉들이 연결고리부품안에 완전히 포개져 들어가 있으니 잠금장치가 걸리질 않습니다.봉을 제거하면 연결고리부품의 잠금장치가 걸립니다. 봉이 없는데 잠금이 무슨 소용일까요. 잠금장치가 되지 않는다는건 행거의 높이를 조절하지 못해 최종 키가 내 허리만하게 된다는 뜻이고. 본제품은 옆으로 늘렸다 줄였다 해야하는데 잠금이 안걸리니 고정이 안되어 밀면 막 줄어들고 당기다 너무당기면 봉이 빠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죠. 저는 사이즈 조절은 포기하는 대신 고정시키기로 맘먹었습니다. 요즘 비닐쓰레기를 줄여야한다고 하니 봉포장지로 쓰였던 비닐을 이용해 적당한 부위에 돌돌 말아주세요. 비닐에 막혀 행거는 제 키를 유지하게 됩니다.
3. 판매자는 제품개선 해주시고, 소비자는 제글보고 힘내서 행거 심폐소생술을 해 봅시다. 아래 가로 맞추면 위 가로가 안맞고 중간 허리봉은 사이즈 조절도 안되니 위아래 맞춰놓으면 허리봉 안맞아서 다시 하게 되죠. 요령을 터득해 겨우 다 맞췄다 했더니 잠금이 안걸리네. 버릴 비닐봉다리로 수동잠금장치 까지 모두 해주면 비로소 행거가 살아납니다. 얼마나 보람찹니까! 3만원에 화내지 마시고 미친 행거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나만의 행거를 만들어 보세요.
ㅡ설명충이었습니다ㅡ
리뷰
전 쿠팡이나 어디서든 인터넷 구매를 정말 많이 합니다 하지만 리뷰는 정말 잘 남기질 않습니다 귀찮아서... 물건 고르는것을 너무 꼼꼼히 따져보고 사기 때문에 리뷰까지 남기기가 지쳐서요 첨엔 인터넷 구매도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제 직업특성상 어쩔수 없이 시작하게 되었어요 구지 제 직업을 말하자면 전 모텔을 총관리하는 실장으로 24시간 근무를 합니다 한달에 두번 휴무이외엔 건물 입구조차 나갈수없는직업... 감옥살이를 한다는표현이 오히려 더 정확한 표현 일겁니다 그러다보니 다년간의 노하우로 지금은 구매에 반품이나 교환도 잘없습니다 그런 제가 지금 이글을쓰는 이유는 여태까지의 구매에서 단연코 손가락에 꼽히는 구매라서 입니다 정말 가성비 최고네요 첨엔 다른분들 리뷰보면서 싼데 감수하고 사야지라고 생각했는데요 사서 직접 설치해보니 너무 튼튼하고 좋더라구요 때마침 "뭐해" 하면서 사장님오셨길래 "이거봐봐요 싸게 샀는데 여태 산중 이거 진짜 갑이에요"라고 했더니 사장님도 보시고 튼튼하네 하시면서 얼마줬는데 하셔서 이만 삼천얼만데요 하니까 "그래!진짜? 나도 옷걸 때가 좀 그랬는데 이거좋네 당장 나도하나 주문해줘" 하셔서 바로구매 하나더 했습니다 그런데 리뷰들이 저랑은 거이다 영 딴판들이라... 조립방법이 어렵다고들 하시던데 전 여자지만 직업이 그렇다보니 객실에 컴터며 전기등등... 고장난걸 잘 만지고 수리도하고 해서인지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어렵다는 분들은 왤까? 리뷰도 사진도 다시보니 제 생각엔 첫째 성격들이 조금은 급하시지 않나싶고 두번짼 대다수가 여성분들이라 그렇치 않나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제가 좀 도움이 될까해서요 전 뭐가됐든 모를땐 항상 이렇게 합니다 일딴 설명서를 꼼꼼히 잘 봅니다 그래도 이해가 잘 안되면 그림을 잘보고 그 순서대로 부품을 배치하고 설명서 따라 설치를 순서대로 하면서 연결부품이 꼭맞게 들어갔는지 끼운후 부품안쪽 위치를 꼭 확인합니다 제대로 안 끼워지면 빠지기도 망가지기도 쉬위니까요 그렇게 하나하나 끼우면서 딱 설명서처럼만 합니다 빨리 하고파서 이렇게 하면 되지않을까 그런생각 눈꼽만큼도 않구요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완성품도 눈앞에 있거든요 리뷰를 남기셨던분들 온전히 제 생각이지만 제글을 다시 보는분이 있다면 제 설치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꼭맞에 들어간다면 플라스틱 결합부품이 첨에 봤을때 좀 허접하다란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그 생각조차 바뀌게 될겁니다 제가 첨에 좀 그렇게 봤거든요 보통 저를 포함해 모든구매자분들 구매 상품이 도착하면 다들 맘이 조급하지 안씁니까? 기대하고 기다리던 물건 빨리 내용물 확인하고파서... 그래서 얼른설치했는데 막상 다하고 보니 엉망이네 난 제대로 했는데... 구매평 당연히 나쁘겠지요 근데 여기서 한마디 더 하자면 이런 제품을 구매했을땐 내가 좀더 저렴하게 사고 싶어서 조립안된 물품을 산만큼 올바른 설명서 숙지와 천천히 살피면서 조립하는 시간투자는 감수하셔야지 않나 하는 생각 해 봅니다
허접한 물건 마구자비로 파는 판매자들이 워낙에 많으니 그도 그렇겠지만 제품을 구매하는 구매자들 역시 충동구매가 아닌 바른생각과 판단으로 구매도 리뷰도 남기시면 좋겠단 생각을 이제품 땜에 해봅니다 제품만드신 사장님 일하시는 분들 이글보시고 힘내셔서 구매자가 믿을수 있는 옮은제품 바르게 더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나 만드신분들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친구이며 구매하는 분들도누군가의 가족이고 친구입니다 내가족이 내친구가 만드는것이다 라면 리뷰도 더 신중하게 남길것이고 내가족이 내친구가 쓸 물건이라면 더 정성들여 견고하게 잘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중소기업 성실영자님들 칭찬에 분발해서 더 좋은제품 만들고 그덕에 더 부강한 나라되서 모두들 기분좋은 세상이 되면 좋겠단 맘으로 이글 남겨봅니다 제품 잘 쓸께요 맘에 넘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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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거 싼거 안살라했는데 갑자기 행거가 넘어져서 아들방 이 난리가 난지라 할수없어서 로켓배송제품을 시켰지요. 역시 나 실망스러움. 2단이기는 하나 아랫단은 앞으로 튀어나와 옷을걸수도 없구요, 심지어옷걸이 길이포함하면 땅에 끌립니다. 조립하는데 힘들어서 짜증도 납니다. 설명서 복잡해서 박스그림보고 조립했네요. 나 상품평에 이런악평안쓰는 편인데 천정고정형 9.900원짜리 행거보다못하네요. 옷걸이 앞으로 쏟아질까 장롱과 서랍 분산해서 보관해야할거 같네요. 상품평 이제 보니 엉망인제품을내가 시켰구만......, 이제 10일쯤 썼나봅니다.옷이 많이걸리니 한쪽으로 쏠립니다.한쪽을 장롱문에 기대놓지 않았으면 넘어갔을듯..버려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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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기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여자 혼자 금방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허술해서 넘어지거나 분리가 될까봐 걱정하긴 했는데 무거운 겨울 옷들, 청바지들 걸어둬도 끄떡 없이 한달 째 사용 중입니다.
주변 지인한테도 추천 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고 생각되고 우선 연장했다가 줄였다가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편하고 좋네요.
다음에 행거가 필요하면 이걸로 재구매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샀던 행거들은 거의 다 한달 못버티고 무너지거나 조립할 때 문제가 있거나 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들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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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이 극과 극으로 갈려서 걱정했는데,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네요.
받은 제품이 불량만 아니라면, 혼자는 조립하기 힘들고 조립할때 부품들을 꽉 끼워야되니까 힘이 많이 들어요. 여자 둘이서 삼십분? 정도 걸려서 완성했네요.
사실 조립보다 설명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네요ㅋㅋ 진짜 찬찬히 읽어보면 알겠는데,간략하게 설명되어서 언뜻 봐선 힘들어요.
설명서는 사진이 작고 흑백이라,설명서 사진 보느니 쿠팡의 상품사진을 보는게 훨씬 나아요.
-------------------------------------- 바퀴는 처음부터 안 달아서 세우는게 훨씬 안정감 있어요.
왼쪽 중간에 붙어있는 손잡이같은 철봉은 무거운거 걸어놓으면 앞으로 쏠릴 것 같아서 그냥 편하게 입었다 벗어놓는 옷들이나 스카프,목도리 같은거 걸어놓으려구요.
2층 침대와 벽 사이에 남는 공간을 활용하려고 확장형으로 산거라, 행거 양옆의 공간이 거의 없어서 옆으로 기울어지는 일도 없을 것 같아요.
뭔가 크게 튼튼하다는 느낌은 없지만,그래도 나쁘진않은 것 같아요. 조심해서 오래 쓸 수 있기를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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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고 조립하기 넘편합니다^^ 뜯는데 오분 조립하는데 십분 전 바퀴가 필요없어 킵했어요. 솔직 남자라면 다 뜯어놓고 조립하면 설명서 없이 긴~~~십분이면 충분합니다 괜히 상품평보고 조립어려운지알고 망서렸다가 구입해보니 이건 장난감 조립보다 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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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쉽고 내구성도 좋은것 같아요 바퀴도 부드러워서 이동도 쉽네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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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쉽고 사진과 동일해요. 넓게 쓸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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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송도 빠르고 조립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긴 롱패딩 ,겨울 코트같은 것들을 구겨짐 없이 걸어둘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행거가 필요했는데 앞에 바지같은 옷을 걸어 둘수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고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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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구매평 중에 ㅋㅋㅋㅋ 하단 걸이는 옷걸이가 아닌데 옷을 걸고선 낮다고 불평.... 그리고 조립도 튼튼하게 하지도 않고선 기운다고 불평....
여자 혼자 조립하기에는 튼튼하게 꽉 꼽기가 무척 힘듭니다. 몇몇 부분은 고무 망치로 두들겨서 꽉 꼽아야 하기도 하지만, 꼽는 부분 제대로 꼽으면 튼튼하게 잘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