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공원에서 맞이하는 봄

홍천 수타사 공작산 생태숲공원에서 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역시 청정 강원도..이른 아침에 도착하니.. 맑고 시원한 공기가 맞이해 주는군요.. 숲이라 해도 꼭 마스크 착용하고 걷기 실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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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수타사는 무료입장으로 힐링하기 좋은 수타사 산소길, 공작산 생태숲공원 그리고 천년고찰 수타사가 있는곳..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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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오솔길로 공작산 수타사로 고고고..오랜만에 깊은 숨으로 호흡도 맘껏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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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수타사 부도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들렀다가 갑니다..4월의 초록이 아침을 눈부시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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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피어나는 예쁜 야생화.. 화려하진 않지만 봄을 맞이해서 꿈틀거리며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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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은 잣이 또 유명하지요.. 잣 조형물에 쉼터 의자까지...센스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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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산 수타사로 향하는길..첫번째로 만나는 수타교.. 나무데크로 가도 좋고..시멘트 다리도 좋아요..곳곳이 아름다움으로 무장한곳인데..봄에 오니 또 좋군요..사계절 모두 즐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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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은 2020년 4월 11일...서울은 만개해서 지고 있는중인데 강원도는 날이 추워서 인지 한창 개나리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벚꽃은 한창 피어 나고 있는 중이고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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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산 수타사계곡으로 늘어지게 피어나고 있는 산수유꽃말은 영원불멸의 사랑... 꽃이 불꽃처럼 화려하지 않지만..꽃말은 정말 강렬해욤... 하지만 수수함 속에 하나하나 들여다 보면 꽤나 화려한 생김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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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 계곡, 수타사 생태숲공원으로 가는길...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붐벼야 하는 곳인데... 산새소리와 물소리만 울리고 있네요...그래서 지금은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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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로 가는길 공작교로 지나가도 좋지만..자연의 소리를 듣고..물소리 가깝게 듣기위해서 돌다리를 건너가도 좋지요..아이들과 오면 돌다리 건너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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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오대산 한줄기가 뻗어내려 동면과 화촌면이 걸쳐 있는 공작산은 영서지방이 자랑하는 명산이며 수타계곡을 품고 있습니다. 이 공작산의 날개깃에 감써 있는절이 수타사이며 그안에 자리 잡은 생태숲이 수타사 생태숲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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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로 가는 공작교는 벚꽃, 개나리꽃, 산수유꽃으로 호위중입니다... 정말 자연만큼 좋은것이 없어요.. 코로나19로 뒤숭숭하지만...자연은 변함없이 이렇게 우리에게로 왔습니다..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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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 따라 돌다리 걷너기 싫다면..공작료를 따라 수타사로 이동가능해요..물론 수타사 생태숲공원도 이곳으로 따라가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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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는 천년고찰의 보물들도 유명하지만 수타사 산소길도 유명해요.. 하지만 코로나19 감영방지로 잠정폐쇄중이네요... 하지만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생태숲공원은 오픈되어 있으니... 공원 산책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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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길은 산길이라 혼자보담 여럿이 가는것을 권고 하지만..지금은 반대겠지요? 얼른 지인들과 걷고 싶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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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타사 산수유와 벚꽃으로 완전 다른 모습이예요..봄의 모습은 처음이라 황홀하게 바라 봅니다.. 이날 오랜만에 수타사를 모두 탐험했지만 오늘은 수타사 생태숲공원의 봄을 이야기 하니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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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는 다시 포스팅을 할예정이고요.. 지금은 잠정 폐쇄된 산소길은 전에 했던 포스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수타사 산소길...

https://blog.naver.com/eulenbaum/22160022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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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를 지나면 바로 공작산수타사생태숲으로 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홍천 공작산 생태숲공원은 2013년도 전국우수 "산림생태복원대전" 최우수상 수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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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산 생태숲공원은 동면에 위치한 사찰 안에 있는 생태숲으로 한국의 100대 명산중 하나로 알려진 공작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타사 일원의 넓은 산림에 자생식물 및 향토 수종을 식재하고 복원한 역사문화 생태숲으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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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7년(708년)에 창건되 1300여년의 고찰로 보물 제745호 월일석보와 보물 제11-3호 범종 등을 소장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적으로 매우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사찰입니다.

이와 같이 천년의 불교문화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불교 성지에 홍천군이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와 협의를 거쳐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앞으로 이곳은 저탄소 녹생성장 산업의 교육의 장이 되고 홍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숲조성 기념비"를 세웁니다. 2009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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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대표 명소로 이름날리고 있는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공원은 한창 벚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이번주에는 맨개한 벚꽃을 만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