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송승헌 이연희 유역비, 송승헌 아버지 송세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송승헌이 출연합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승헌이 자취 10년차 일상을 공개합니다. 송승헌은 촬영차 머물고 있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조깅과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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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1976년 생으로 올해 나이가 벌써 45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20대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배우를 꼽으라면 거의 무조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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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생긴데는 송승헌 아버지 송세주의 역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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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아버지 송세주 씨는 중소기업체 대표이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송승헌은 자신이 아버지의 발끝도 못 따라간다고 말할 정도로 시대를 초월한 잘 생긴 외모를 자랑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승헌 아버지의 사진이 공개되었을 때, 슈퍼맨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리브를 연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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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존잘 배우 송승헌의 경우 혼자이던 시기보다 다른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기가 더 많았을 겁니다. 그래서 열애설도 여러 번 있었는데요. 사실도 있고 아닌 것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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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기억 나는 것은 이연희, 그리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유역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송승헌과 이연희는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며 스캔들이 터집니다. 당사자 중 한 명인 이연희는 인터뷰에서 "송승헌과 사귀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 사람이 있었다. 그때 처음 그런 소문에 대해 알았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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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승헌 역시 이연희와의 열애설 때문에 이연희와의 사이가 어색하게 되었다면서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설'로만 끝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손담비, 송혜교 등이 있었으나 모두 부인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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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경우 지금까지 공식적인 스캔들은 중국 여배우 유역비(류이페이) 외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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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유역비(류이페이)는 한중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만나 2015년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둘의 열애는 한중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남녀 톱스타의 만남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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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중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송승헌과 유역비(류이페이)는 지 약 2년 반 만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한한령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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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매체는 2016년 중순 양국의 관계가 경색되면서 중국에서 한한령(限韓令)이 시작된 후 송승헌과 유역비는 서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꺼리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고 보도했었습니다. 즉 한한령이 두 사람을 갈라 놓은 원인으로 지목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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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중국 매체도 “송승헌과 유역비의 관계는 한한령 이후 소원해졌다”고 밝히며 “양국의 팬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반대하는 분위기”라고 보도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수차례 결별설을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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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서 한류 콘텐츠 공급과 유통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두 사람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는 것 자체가 적잖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각자 새로운 작품에 투입돼 연기에 몰두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안다”고 해석한 매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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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송승헌 측은 “쉼없이 계속 일을 해왔고 유역비도 많이 바빴다. 바쁜 스케줄 탓에 몸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음도 멀어진 것 같다”고 바쁜 일정을 결별 이유로 밝혔는데요. 송승헌이 당시 출연하던 드라마 촬영 일정에 들어가게 되어 두 사람의 연락을 주고 받는 횟수가 자연스럽게 줄었고, 자연스레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