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집 반려견 재키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재키는 우리가족과 함께한지 5년째다.
생긴건 이래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애견이다.
나만의 생각인가?? ㅎㅎ
출근길 대문앞에 서서 아련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이미 출근하려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풀이 죽어서 눈만 꿈뻑거리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종일 대문만 바라보며 나를 기다린다고...
퇴근길엔?저 멀리 차소리를 먼저 알아차리고?
미리 대문앞에서 낑낑거리며 기다리고 있다.
일곱살 막내에게도 꿈뻑 죽는시늉까지 하는 우리 재키는?우리 가족의 일부분이고 듬직한 지킴이가 되어 있다.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게 개껌! ㅎㅎ
맛 보다는 무료함을 달래는 수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건 ....?
아고~~~ 갑자기 미안해지네.. ㅠ
개껌 먹는 모습이 예뻐 담아본 사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