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양파·애호박·느타리버섯·콩나물로 구성
서대문구가 판매하는 전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서대문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30일부터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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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급식재료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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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는 감자 1㎏, 양파 1㎏, 애호박 1개, 느타리버섯 400g, 콩나물 300g 등 5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만원이며 이는 개별 품목 합계 금액에서 1000원 할인된 금액이다. 주문 수량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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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희망자는 주문자, 받는 사람, 배송지 주소, 연락처, 주문 수량을 지정 번호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이어 계좌 입금 내역이 확인되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택배를 발송한다. 택배비도 센터가 부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