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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저서]

이제부터 말은 세속에서 영적인 세계로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5-08-28 (금) 11:58 조회 : 890
재단법인씨알의 홈페이지입니다. 재단법인씨알의 홈페이지입니다.
  이제부터 말은 세속에서 영적인 세계로 들어갑니다. 여자가 "주여, 내가 보니 예언자이십니다"했을 때 그것은 투구를 벗고 무조건 항복을 한 것입니다. 자기 내부를 부끄럼 없이 내놓은 것입니다. 이제부터 대화는 시작됩니다.
여자가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예배하는데 당신들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합니다."하며 참 종교는 어떤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이것은 윤락여성이 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닙니다. 참 사람의 혼에서 나오는 물음입니다. 그래서 예수도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과 참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는 이것을  <신약>의 최고봉이라고 합니다. <신약> 안에 진리가 많습니다마는 이보다 더 높은 것은 없습니다. 그 높은 진리를 누구에게 주셨습니까? 베드로도 요한도 아니요 남편이 다섯이던 윤락여인에게 주었습니다. 참 대화는 얼마나 어렵습니까. 또 얼마나 쉬운 것입니까. <함석헌 전집 15 : 펜들힐의 명상> 18쪽

함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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